선박용 화재감지시스템 개발…각국 다수 특허 출원

[에너지신문] 비아이산업(주)는 국내 최초로 선박용 화재감지시스템을 개발했다.

국제 규정 Fire Safety System 9장 2.1.6(IMO에서 채택한 화재 안전장치 규약)을 만족하는 회사다. 현대, 대우, 삼성중공업 및 해외 유수의 조선소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및 세계 각국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비아이산업이 제작한 가스감지누설경보시스템 BDS-4000(G)은 가스와 화재를 통합 감지할 수 있고, 동시에 연기, 열, 불꽃 및 다양한 가스탐지가 가능한 장치다. 1개의 루프에 최대 127개 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고, 최대 12개 루프 확장(1524개 감지기 설치 가능)이 가능하다.

각 구역에 대한 실시간 가스농도 표시, 외부 음향 경보 장치용 출력 등이 가능하고, 석유화학, 정유, 폭발성 위험물 취급시설 등 다양한 설치조건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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