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전남대학교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남대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오광호 경영마케팅본부장, 임상택 변화혁신팀장, 박유영 매니저가 전남대학교에서는 정성택 총장과 김은일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해양에너지가 전남대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 해양에너지가 전남대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해 4월 전남대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1억 4000만원이다.

김형순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대학인 전남대에 꾸준히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학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방안 모색 등 학교 전체를 ‘에너지 Zero 캠퍼스’로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수 십년간 꾸준히 전남대에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인재를 만드는 것이 학교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하며, 미래 지속 가능한 인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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