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가스안전 홍보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6일 김해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6일 김해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이일재)는 26일 경남 김해시 율하동에 위치한 ‘김해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에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에서 주관해 5세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단체로 초청, 소방안전, 교통안전, 전기 및 가스안전, 경찰체험 등을 하는 행사로 올해로 10번째이다. 최근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지만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다시 행사를 열었다.

첫 해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에서는 가스사고 사진 전시, 가스사용시설 모형 체험, 가스 타이머콕 전시, 부탄캔과 사고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활용한 현장 교육, 가스안전 만화영화 상영 및 가스안전 만화책 및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또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모나리자’와 함께 가스누출점검 모습을 사진 촬영, 부모님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되도록 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가스안전 풍선을 자체적으로 제작, 배포해 행사장을 찾은 약 1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선물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일재 본부장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가스용품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기를 기대하며 가스안전공사에서 어린이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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