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 지원 프로그램 ‘꿈의 날개'...사회공헌 통한 ESG경영 실천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3일 마곡 사무실에서 전기·전자전공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 전공 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용혁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권구택 신부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학생들.
▲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학생들.

장학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의 월급 중 1%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해 학생들과 교류를 넓힌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익산 스마트 공장 투어 등 통해 전기·전자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우수한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적으로 탈탄소화 기술을 개발하고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 지사 직원에게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탄소발자국줄이기 캠페인,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유급휴가 제도 도입, 친환경차량 구입직원을 위한 충전비용 지원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노력은 ‘CSV포터상’ 3년 수상 및 ‘히포쉬(HeforShe) 리더상’,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의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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