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태양광 특화상품·RE100 컨설팅 등 선보여
[에너지신문]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 지붕 태양광 특화상품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전기차(EV) 충전소 설치, 기업의 RE100 컨설팅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엔라이튼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예비발전사업주부터 시공사, 대기업이나 지자체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를 직접 만나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건물의 옥상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특화 상품을 소개한다. 물류센터 운영사, 공장 및 창고 소유주와 같이 지붕을 소유한 예비 발전사업주를 대상으로 지붕 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상품을 안내한다. 또한 자가소비를 위한 지붕형 발전소를 통해 전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수익형 상품도 소개한다.
최근 전기차 사용자 수 증가 트렌드에 맞춰 주차장 등 유휴부지 내 EV 충전소 설치도 제안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노력에 따라 기업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캠페인’ 이행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지붕이나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부가 수익과 추가적인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다양한 상품과 함께 기업 고객의 성공적인 RE100 이행을 위한 독보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에너지를 ICT 기술력으로 연결하여 플랫폼을 통한 연결 그 이상의 가치를 선보이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을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직접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인 엔라이튼은 국내 최초 전국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임대 지붕 태양광 전용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성사했으며,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RE100 파트너 기관인 영국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인증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체로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는 RE100 이행과 동시에 기업별 전략에 맞춘 지속 가능한 RE100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