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성과 담아...ESG 성과 지표도 공개

[에너지신문]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노스랜드파워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추진 전략을 강조하는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및 ESG 성과 지표(Sustainability Report and ESG Performance Index for 2021)’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노스랜드파워가 추진 중인 총 14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 중 핵심 비중을 차지하는 육해상 풍력 포트폴리오 투자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탈탄소화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노스랜드파워가 에너지 산업 혁신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마이크 크롤리(Mike Crawley) 노스랜드파워 회장 겸 CEO는 "노스랜드파워는 지난 1년 간 더욱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도전적인 전세계 시장 환경에도 불구, 노스랜드파워는 에너지 산업의 최전선에서 지속적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해왔으며 여러 대륙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동시에 다각화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노스랜드파워는 지난 2021년 폴란드와 북해 지역에서 발틱 파워(Baltic Power), 노드시(Nordsee), 스캇윈드(Scotwind)를 포함한 장기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스페인 지역에서 육상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미국 뉴욕에서 총 220MW 규모의 볼 힐(Ball Hill) 및 블루스톤(Bluestone) 육상풍력 프로젝트 설비 건설에 착수했다.

마이크 크롤리 CEO는  "장기적인 관계 및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투자하고, 최근 새로워진 브랜드 정체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구축에도 투자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노스랜드파워가 전세계 임직원,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를 위해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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