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교육 등 해외진출 활성화 제고

▲ 이구영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
▲ 이구영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사업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활성화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진출 자문지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과정을 운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지원과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과정은 △해외 프로젝트 발굴·개발·수주 △타당성·경제성분석 △금융조달 △금융기구 활용 △국제계약·법률 △탄소배출권 사업화 등 일련의 해외사업 업무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재생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실무 및 사례 위주로 진행돼 해외사업 추진 시 전문인력 부족 및 자체 인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 외에도 협회는 신재생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프로젝트 개발, 타당성·경제성 검토, 기술·엔지니어링, 법률검토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 자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정보제공, 포럼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해외사업 전문가 과정을 포함한 협회의 해외진출 지원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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