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2000만원 충남대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는 20일 오후 2시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2000만원을 충남대에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식과 발전기금 전달식은 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혁신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발굴, 인재 육성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가 20일 오후 2시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가 20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협력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협력 △대학 혁신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오늘 협약이 우리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 지역의 혁신 창업기업이 다수 발굴되고,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대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힘을 합쳐 대학 내 혁신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공공기관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산학교류 협력에 큰 기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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