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25일 함안 시니어클럽 및 점검대상 시설을 방문해 ‘함안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5일 함안 시니어클럽 및 점검대상 시설을 방문해 ‘함안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현장교육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5일 함안 시니어클럽 및 점검대상 시설을 방문해 ‘함안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현장교육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사업’은 함안 시니어클럽이 주체가 돼 만 60세 이상 함안 거주 시니어 인력을 채용해 LP가스 용기 사용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어 올해 1월 부터 10월까지 4000개소 이상의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에서는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10명과 함께 LP가스 사용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 주요사항 및 고객응대 요령 등을 전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민 본부장은 “함안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사업이 법정검사 사각지대에 있는 LPG호스 사용 가구의 금속배관 교체를 유도하고 가스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함안시니어클럽의 안복실 관장은 “가스안전공사와의 충분한 협업을 통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진행이 되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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