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학생 500여명 대상…올해 총 9회 과학아카데미 시행

[에너지신문]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11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S-OIL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OIL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해설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

S-OIL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 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간 총 9회에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OIL은 2011년부터 민간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S-OIL과학문화재단을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S-OIL과학문화재단은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 외에도 과학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및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