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중점분야 혁신계획 수립...새정부 공공혁신 기조 부응

[에너지신문] 새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력거래소는 혁신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을 위한 TF를 운영한다.

전력거래소는 11일 박중환 부이사장(경영기획본부장)을 팀장으로 본사 부서장 15명이 참가하는 경영효율화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전력거래소 본사 사옥 전경.
▲ 전력거래소 본사 사옥 전경.

경영효율화 TF는 새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력거래소의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합리적 혁신계획을 수립해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경영효율화 TF는 정부 혁신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5대 중점분야인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에 대한 혁신계획을 사내 의견수렴과 TF토론을 통해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관의 예산‧자산‧복리후생은 점검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며, 조직진단 및 기능조정을 통해 조직·인력을 효율화하는 등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의 혁신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TF 팀장을 맡은 박중환 전력거래소 부이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과감한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력거래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TF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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