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활동 일환…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추구

[에너지신문] S-OIL은 17일 울산시 온산 공장에서 ‘2022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9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 서강돈 S-OIL 전무(왼쪽에서 7번째)가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강돈 S-OIL 전무(왼쪽에서 7번째)가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서 삼화제도,  진영엠엔에스, 일진에너지, 한국전기상사, 우주피엔씨 등 5개사 △용역 부문에서 동일산업, 한국방재, 대운가스프랜트, 피에스씨케이 등 4개사가 선정됐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의 종합평가를 실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은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와 소통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들간 건전한 경쟁관계를 유도하고, 선정된 업체들이 S-OIL이 인정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주요 협력 업체에 대한 현장 진단을 통해 ESG 리스크가 발견된 업체에 대한 개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산공장 인근 중소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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