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사무소와 가스안전 플랫폼 구축 등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19일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탐방객 가스안전 강화 및 ESG경영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핑과 야영 등을 즐기는 탐방객들의 가스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해 국립공원 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가스안전 강화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가스안전 강화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상시 가스안전 플랫폼 구축 △가스안전 캠핑스쿨 운영 △가스시설 안전점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정경용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탐방객들에게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적극 홍보함으로써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7월 29일 여름성수기를 맞아 닷돈재4색야영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스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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