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 가야할 방향은?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 가야할 방향은?
  • 이필녀 기자
  • 승인 2022.08.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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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30일 '제60회 에너지포럼' 개최
에너지 기술 및 정책 관련 전문적 전략 제언

[에너지신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GVC 재편 등으로 부상한 글로벌 에너지 안보의 위기 속에서 새정부가 가야 할 에너지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에너지 기술과 탄소중립 전략을 제언하기 위한 '제60회 에너지포럼'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에너지포럼은 국가 에너지 기술의 최고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 및 정책에 대해 전문적인 전략을 제언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총 59회가 개최됐고 각 회차마다 에너지와 관련한 핵심적이고 뜨거운 이슈들을 다루며 산업계와 정부,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등의 의사결정자들을 초청해 토론 및 제언한 바 있다.

이번 제60회 에너지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새정부의 에너지 정책’이다. 에너지 안보와 국제 관계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이재승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와 미국 의회의 에너지 분야 싱크탱크인 EIRP(Energy Innovation Reform Project)의 폴 샌더스 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김진수 한양대 교수,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향후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핵심적인 전략을 제언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사 발표에서 이재승 석좌교수는 국제 지정학적 변화의 전반적인 추세와 핵심 이슈, 그리고 에너지안보의 측면에서 한국이 고려해야 할 중점 사항들에 대해 포괄적인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폴 샌더스 회장은 ‘에너지 지정학 : 미국의 관점’을 주제로, 러시아 쇼크, 중국 문제 등으로 미국과 유럽 지도자들이 처한 현 상황과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바이든 정부의 정책 기조와 의회의 노력들을 이야기 하고, 미래 에너지 수급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패널발표에서는 안윤기 상무가 산업계를 대표해 국내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유지발전을 위한 방안 제시와 한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김진수 교수는 에너지 자원 및 기술의 측면에서 현재 및 미래 한국의 에너지안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심성희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진행 중인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요약과 중점적인 내용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에너지 관련 CEO 및 의사결정자와 기관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등을 초청, ‘오프라인 포럼’으로 진행된다.

이필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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