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층 어르신 복지지원 및 가스안전 확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와 29일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지원과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 협약은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지원과 가스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행복 실현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 등 안전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은 취약계층·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른신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확보,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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