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안정적 에너지 공급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6일 파주지사를 방문해 호우·태풍에 의한 안전 취약지점 관리상태, 유지보수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황창화 한난 사장(왼쪽)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황창화 한난 사장(왼쪽)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난 경영진은 △동탄지사(부사장, 8월 26일) △광주전남지사(운영본부장, 8월 31일) △삼송지사(안전기술본부장, 9월 5일) △청주지사 및 세종지사(건설본부장, 9월 6~7일) 등 전국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난은 지난달부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 등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범국가적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추석 연휴 중 투철한 안전 의식으로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한난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공기업으로서, 철저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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