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가 태풍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긴급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가 태풍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긴급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전통시장 및 인덕동 일대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9월 6일 418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산사태와 토사유출, 침수 등으로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동부지사는 피해지역에 긴급안전점검반을 즉각 파견해 손상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업계와 함께 현재까지도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순찰 강화 등 사고예방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긴급점검 및 복구를 지휘하고 있는 동홍일 경북동부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수해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가스업계와 협력해 피해 가스시설에 대한 조속한 점검 및 복구지원을 통해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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