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공사 관련 실무자 소통 강화 및 기술교류 통한 발전방안 논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굴착공사정보지원시스템(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자들 간의 안전정보, 기술교류 및 의견교환을 통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을 열었다.

▲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워크숍이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워크숍이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가스분야를 대상으로 산업부·공사·도시가스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고, 내년에는 고압가스, LPG 배관망 및 도외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2022년 센터 주요 사업내용’ 및 ‘EOCS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Smart SCG App 기반 원스톱 원클릭 통합 굴착공사 관리시스템’과 ‘E-GPS 및 지자체 연계 제도개선 등 굴착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도시가스사의 우수사례 발표로 안전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굴착공사자 대상 효율적 홍보 방안 등 사고 예방 대책, 긴급 굴착공사 등 신고접수 관련 개선 방안 및 시스템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은 “타공사 사고로 인한 매설배관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EOCS 실무담당자 간의 안전관리 대책 공유 등 정보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공사로 인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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