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확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신뢰기업)’ 동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신뢰기업)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 및 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함으로써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로 2006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공사는 2020년 중증 장애인의 직업체험 및 직무경험을 위한 ‘가스용품 불법유통 사이버 감시단’을 시작으로 ‘가스사고 DB 구축’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지속 발굴해 재택근무형 장애인 체험형 인턴 채용을 적극 확대했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1년 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 7.11%를 달성하는 등 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트루컴퍼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 적합직무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며, 정규직 채용 시 ‘장애인 구분모집’, ‘장애인 편의지원’ 등 장애인의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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