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발전 초석되길 ‘축원’

[에너지신문] 에너지 및 자원 분야에 있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에너지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국내 에너지산업은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 치열해진 LNG 확보 경쟁 및 가격 상승 등 국제 에너지 시장의 환경변화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혁의 물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언론매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내실 있는 보도는 물론 건설적인 비판과 방향 제시 등 산업발전을 위한 고언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한국가스학회는 가스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학문을 바탕으로 기술 및 안전의 진보 발전을 도모하는 다학제적인 학회입니다.

천연가스와 LPG, 산업가스 등 기존 에너지산업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조기 진입을 위한 수소공급 및 안전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가스학회와 에너지신문의 활발한 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에너지 대전환에 함께 기여해 주실 것을 적극적으로 희망합니다.

그동안 열정적인 취재와 살아 있는 정보, 유익한 지면 구성에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에너지신문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창간 12주년을 맞는 에너지신문이 ‘바른 정보 참 언론’의 기치 아래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원드리며, 국내 에너지 및 자원분야 발전에 초석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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