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기업계 진정한 대변자되길

[에너지신문] 우리나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에너지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전문저널인 ‘에너지신문’은 보다 다양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제공,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이고 심층화된 논평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비젼을 제시하는 등 지난 12년 동안 가스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 시대를 개척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 우리 업계는 원자재 가격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 급격한 환율변동, 우-러 전쟁,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봉쇄, 내수회복 지연 등의 경기 하방 압력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최근 새롭게 출범하게 된 새로운 정부는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 육성과 함께 고효율 에너지기기 사용확대를 위한 보다 다양한 시책과 정책 추진이 예상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진흥회는 에너지기기 다원화를 위한 역할 제고 및 관련산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기기산업의 점진적인 기반강화를 위한 연계 사업 및 관련기술의 융복합화, 표준화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서 에너지기기의 다변화‧실용화와 함께 보급 확대에 적극 앞장설 것입니다.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정도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더욱 사랑 받는 저널로서 에너지기기업계의 진정한 대변자가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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