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든든한 지원군 역할 기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찬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에너지·자원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에너지가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너지 관련 종합 전문매체인 에너지신문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이슈, 관련 기업들의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해 에너지와 전력산업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도모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수력, 양수 발전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입니다. 최근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기의 2차측 건설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한수원이 주도한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사업이며, 정부의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이번 수주를 통해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또 이를 발판 삼아 체코와 폴란드 등 유럽에서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한수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에너지신문도 한수원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에 태풍까지 겹치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만큼은 아무쪼록 모두가 풍요롭고 평화로운 시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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