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인시장진흥공단과 환경 및 거버넌스 분야 강화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임해종 사장은 지난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인천 간석자유시장과 관내 생거진천 전통시장 등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진 것을 비롯해 각 이사 산하 부서별로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릴레이 장보기로 동반·상생을 도모하는 등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스안전 봉사단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경기 침체로 힘든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 방지를 위한 장바구니 배포, 가스안전 점검 등으로 전통시장 내 ESG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10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상인단체의 ESG활동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단위 3개 소규모 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 배포, 가스안전 교육 등도 병행해 시장 특성에 맞춘 상생 활동 발굴로 환경과 거버넌스 분야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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