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정은 보조용, 사무실은 실속형 활용

▲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미니냉장고(가운데 붉은색)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활용성을 높인 1도어의 작은 냉장고를 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푸른색 계열(197ℓ), 붉은색 계열(177ℓ)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기존의 가전제품과 차별화된 곡선형 디자인을 구현해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냉장 전용고에 간이 냉동칸을 갖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식음료부터 과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보관할 수 있고 일반 가정은 보조 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싱글족이나 카페·소형 오피스에서는 실속형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를 위와 옆에 설치해 키 높이에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내부에는 다용도 서랍과 넓은 수납칸을 두어 더 다양한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영훈 전무는 “이 신제품은 디자인이 미려한 소형 냉장고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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