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 열고 5기 신규 임원진 구성 완료

▲ 이영기 회장
▲ 이영기 회장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가 이영기 회장을 유임시키는 등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수요관리사업자로 구성된 전력수요관리협회는 현 임원진의 임기가 이달 만료됨에 따라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영기 회장을 비롯한 제5기 신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회원사 선거를 통해 현 이영기 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안무성 에넬엑스코리아 이사와 이근홍 (주)그리드위즈 이사를 신규 이사에 선임했다. 아울러 전상태 (주)케이티 팀장을 감사에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영기 회장은 “현재 당면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산업부, 전력거래소 등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면서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DR 산업계, 회원사 간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