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수소산업‧인프라 및 수소도시 세미나 열어
수소도시 확산 위한 다양한 기술 융합 방향성 제시

[에너지신문] 도시 내 수소생산‧저장‧이송 등 수소 생태계를 구축, 수소를 주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도시는 우리 정부가 세계 최초로 추진한 수소시범 도시사업을 통해 주거‧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2월 13일에 ‘2023년 수소산업/수소인프라 및 수소도시 현주소와 미래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소산업의 현주소와 2023년 전망 △2023년 수소산업 육성정책과 지원방안 △수소도시 추진현황 및 2023년 계획 △2023년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전략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의 추진현황 및 2023년 계획 △안산 수소시범도시의 추진현황 및 2023년 계획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수소도시법) 기본정보 소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향후 추가된 신규 수소도시 사업을 비롯한 수소도시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의 융합이 활발히 이뤄져야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에너지의 현재, 미래전망 및 인프라 구축과 업계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세계 최초 수소시범도시 성과를 점검하고 그 바탕으로 향후 수소도시의 확산방안 및 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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