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회장단 선거...안병준 솔라플레이 대표는 수석부회장

[에너지신문] 박동철 비원이티에스(주) 대표가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안병준 솔라플레이(주) 대표는 맡는다.

지난 1일 태양광공사협회는 제3대 회장단 선거를 통해 박동철 회장과 안병준 수석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 박동철 제3대 태양광공사협회 회장(오른쪽)이 김선웅 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동철 제3대 태양광공사협회 회장(오른쪽)이 김선웅 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2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박동철 차기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단독 후보로 출마한 안병준 수석부회장은 개표결과 90.6%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제3대 회장단은 내년 1월 3일부터 2년 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동철 차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새롭게 구성될 3대 집행부와 함께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공사협회는 정책의 변수 및 규제들로 격변을 겪고 있는 태양광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우수시공 인증제도, 태양광 개발 및 공사기술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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