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재직...전문성 갖추고 사내 요직 두루 역임

▲ 황승의 안전이사(왼쪽)와 최효진 기술이사.
▲ 황승의 안전이사(왼쪽)와 최효진 기술이사.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일부로 신임 안전이사에 황승의 前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기술이사에 최효진 경기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황승의 안전이사는 1963년생으로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 동 대학원 구조재료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마쳤다. 토목시공기술사 등 전문성을 갖췄으며, 1993년 공사 입사 후 30여년을 재직하며 전력계통검사처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술이사로 임명된 최효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전자공고,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사 후 안전기획단장, 검사점검처장, 인천지역본부장, 신재생안전처장, 기획혁신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다.

두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 7일 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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