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 공로자 발굴 및 포상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전기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기산업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전기산업의 날은 전기산업계 공로자 발굴, 포상으로 전기산업인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 올해로 두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 제1회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 지난해 열린 제1회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33명의 유공자가 산업포장 등 정부 포상을 받는다.

산업포장은 손진우 (주)비츠로이엠 상무가 수상한다. 손 상무는 기중차단기의 고성능화 및 품질 신뢰성 향상 통한 전력기기의 안정적 운영과 진공인터럽터 개발 주도로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이정복 한전 본부장이 받는다. 탄소중립 및 소부장 R&D 과제 발굴, 지원으로 전기기기 기술개발 견인 및 비대면 수출지원 기반 구축 등 전력산업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홍재성 (주)이피이 이사를 비롯한 12명이 전기기기산업을 통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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