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에너지신문]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전기산업진흥회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기산업-이종산업간 연계 R&D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 신규과제 발굴 등 혁신적 전기산업 R&D 기획 추진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전기산업 수출 전략화를 위해 한국의 4위 교역 대상자이자 동남아시아 경제 협력파트너인 베트남과 전력분야 협력모델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정부의 에너지 부분 신성장 동력 창출 정책에 부응, 차세대 ESS 등 전력혁신 분야 육성에 노력하는 한편 수소-전기 융복합 과제 발굴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외에도 전기설비시험연구원의 시험사업 운영체계 정립과 EMC 분야 공인시험 개시를 통해 그동안 업계의 애로사항이었던 시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에너지신산업 인력 양성, R&D, 해외사업 지원 등 서비스도 충실히 지원하겠습니다.

진흥회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전기산업 위상에 걸맞은 어젠다 개발과 비전을 제시하는 핵심 주체로 역할을 다하고 쉼없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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