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 세상’ 큰 역할 맡을 터

[에너지신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시기입니다. 지난날의 슬픔과 아쉬움은 뒤로 하고 행복하고 좋았던 기운만 담아 2023년 토끼의 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껑충 뛰어넘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지난 2022년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최우수’와 ‘출연(연) 10대 우수성과’ 기술을 연이어 배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력기기 시험인증 분야에서도 세계 속에 빛나는 KERI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더 큰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 세상(Electrified World)’이 펼쳐질 것이며, 이 시기에는 특히 우리 전기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도 한국전기연구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전력(電力)’ 질주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각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특별히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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