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새 역사 만들어 갈 터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모두의 꿈과 소망이 세상을 밝혔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안전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협회는 지난해 성과와 연동되는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했고, 미래사업본부 신설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완료하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동인수, 방재컨설팅, 시험연구분야 수입 업무는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일궈내었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이야말로 성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튼튼히 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안전점검 업무를 더욱 고도화하고, 방재와 보험이 콜라보된 일반보험플랫폼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수익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나가는 한편 자율과 창의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협회가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50세가 되면 하늘의 명령을 안다고 해 ‘지천명(知天命)’이라 했습니다. 시대는 변했어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협회에 대한 하늘의 명을 다시 한번 새기겠습니다.

지난 50년 소중한 역사를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