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 발전·생존방안 마련 촉구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등대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신문 통해 독자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분들께 신년인사를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부의 환경문제 대안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유차를 대신, LPG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2011년부터 최근까지 LPG차는 계속 줄고 있어 LPG충전업계의 매출 감소가 심각합니다.

게다가 전기차와 수소차의 득세로 LPG사업자들은 아무런 수혜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LPG업계는 전체 생존 대책을 우선시 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한 목소리로 정부에 강력히 LPG산업발전 방안과 생존대책 마련을 촉구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LPG차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매우 적고 앞으로 환경오염을 많이 유발하는 경유차를 대상으로 LPG차 전환사업이 계속 확대되길 희망합니다.

현재 수소차와 전기차는 일반인에게도 대당 150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주는 실정에서 친환경 LPG차 구입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에 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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