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시대, LPG 기회될 수도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독자와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국 이익을 최우선 하는 자국우선주의에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 맞물려 에너지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LPG업계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LPG가 국가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올해는 업계가 고대하던 고성능 LPG화물차 ‘포터·봉고3’ 최신형 모델이 출시됩니다. 베스트셀링 모델 QM6의 LPG화물밴도 곧 판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자동차 제작사가 직접 참여하는 AOEM 방식의 LPG 개조도 시작돼 개조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것입니다.

우리도 탄소중립을 위해 화석연료 감축과 수소사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2000여곳 LPG충전소를 활용하면 수소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LPG업계에는 미래에 대한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LPG 수요확대를 최우선으로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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