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능력 강화해 전문성 높일 때

[에너지신문]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업계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가스공사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가스공사 직접발주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확대, 가스 관련 법령 및 기술기준의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수주, 업계의 불공정·부당 행위 근절,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가스공사업계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입니다. 가스공사업계의 권익을 찾기 위해 먼저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공사 능력을 강화해 자체의 역량으로 모든 현장의 공사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검증하여 전문성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시장 환경의 악화로 양적 성장에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선택과 집중,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때이며, 가스산업을 바라보는 장기적 관점과 업계 간 상생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2023년에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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