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벙커링은 고부가 미래산업

[에너지신문]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과 LNG벙커링 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맞서 단단히 결속해 왔고,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서 친환경 에너지를 둘러 싼 글로벌 협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노르웨이선급(DNV)이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30년 이전까지 탄소중립 연료가 전체 선박 연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이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는 등 가교 에너지로서 LNG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친환경 선박 운항과 LNG벙커링 시장에 대한 미래 또한 밝습니다.

우리 협회는 LNG벙커링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제적 요구에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에너지·조선·해운 산업간 시너지를 촉진하고, LNG벙커링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며,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어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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