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개최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위상 재정립

[에너지신문]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023년도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 한 해를 새로운 30년을 위한 기점으로 삼아 △안전 최우선 가치 △청렴·인권경영 선도 △신뢰와 믿음의 조직문화 구축 △조직 내 변화를 통한 공사의 기술 플랫폼을 넓히고 혁신성장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023년 계묘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023년 계묘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유가 및 고인플레이션, 고금리의 뉴노멀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와 천연가스 민간 도입사 경쟁에 따른 경상사업 성장 둔화와 경쟁체제 도입, 신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고강도 체질 개선 노력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조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미션과 비전을 마련한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기술 솔루션 제공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에너지전문인력 1만명 양성 △ESG 지속가능지수 S등급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높은 수준의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