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관리 정신 강조...전 임직원 안전한 일터 조성 의지 다져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19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안전한 에너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천리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사별로 안전보건 목표를 공유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며 그 시작을 열었다.

▲ 삼천리 임직원들이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삼천리 임직원들이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재해 대응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특강을 구성해 임직원에게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난해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팀을 포상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관리∙감독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현장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종사자가 사전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업무를 재점검할 때 비로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음”을 당부했다.

한편 삼천리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왔으며 특히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정비, 안전보건 제보센터 운영 및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구성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빈틈없는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안전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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