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 한양, 경남에너지 등 에너지사업 경영 풍부

▲  (주)해양에너지는 2월 1일자로 정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주)해양에너지는 2월 1일자로 정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주)해양에너지는 2월 1일자로 정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회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MBA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도시가스사업 및 태양광, 지역난방, 전력 등 에너지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  정회 (주)해양에너지 신임 대표이사.
▲ 정회 (주)해양에너지 신임 대표이사.

SK E&S 임원을 거쳐 전북에너지서비스(주)의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주)한양의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또한 (주)해양에너지 취임 이전에는 경남에너지(주)에서 3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정회 대표이사는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발전, Bio-SRF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정회 대표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도시가스 기업인 해양에너지의 직원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도시가스 시스템은 급변하기보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조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임직원들의 도시가스에 대한 역량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연계해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모습으로 해양에너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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