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에너지신문] 전기화 수요 증가,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분산전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토론회’가 열린다.

에너지산업진흥원,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오는 3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방향토론회를 열어 분산에너지로서의 연료전지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강병원, 권칠승, 김정재, 김종민, 서동용, 이종배, 전해철, 정태호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기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수소연구실장이 ‘분산전원으로서 연료전지 역할’,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분산전원 활성을 위한 정책 및 방향’을 발제 발표한다.

또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배성준 SK 에코플랜트 상무, 문상진 두산퓨얼셀 상무,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예정)이 참석해 토론한다.

발제 및 토론 이후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통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에너지신산업 창출 측면 등을 감안할 때 수소연료전지의 효과적인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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