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경시장서 가스공급자 등과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7일 해빙기를 대비해 단양 구경시장에서 시장상인회, 가스공급자 등과 함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봄철이 되며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양 구경시장에서 열렸으며 시장 내 모든 점포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7일 단양 구경시장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7일 단양 구경시장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경용 지사장은 “유동 인구와 가스사용이 많은 전통시장은 더욱 철저한 가스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스안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 2021년 9월 단양구경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안전 점검, 교육, 홍보 및 무료찻집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스사고예방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