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일 Zone‧My S-OIL 앱 출시로 소비자 편의성 강화
“향후 소비자 편의성 증대하고 멤버십 혜택 더욱 높일 것”

[에너지신문] 최근 소비자 모바일 이용 트렌드에 맞춰 S-OIL이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Zone’을 출시하고, 기존 보너스카드 앱(구도일 패밀리)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 ‘구도일 Zone’, ‘My S-OIL’ 모바일 앱 이미지.
▲ ‘구도일 Zone’, ‘My S-OIL’ 모바일 앱 이미지.

‘구도일 Zone’은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앱으로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고객이 차량번호, 주유 정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 방문 시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 

현재 전국 S-OIL 주유소 약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주유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앱을 통해 유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타이어 교체, 세차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했으며, 보너스카드 앱인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MY S-OIL’ 회원은 단골 주유소 등록을 통해 자주 찾는 주유소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IP 이상 등급은 리터당 4원의 정유사 최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자영수증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100원/건)를 받을 수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두 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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