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 향상‧선도적 안전관리로 사고 ZERO 문화 정착되길”
[에너지신문] (주)해양에너지가 지하매설 시설물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전기방식 관제시스템과 그 관리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방식전위를 측정, 인공지능에 의해 전기방식 부적합의 원인과 위치를 예측하는 관제시스템과 그 관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시가스 지하매설 시설물의 방식전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일정거리마다 테스트 박스(Test Box)를 설치, 관리자가 주기적으로 방식전위를 측정해 피복손상 여부 등을 검사하는 기존의 방법이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특허는 통신이 가능한 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 전기방식 부적합 발생 위치를 예측해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 관리를 가능케 하는 효과가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업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출원한 특허를 통해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선도적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ZERO 문화가 더욱 더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2007년부터 꾸준한 업무 개선과 R&D 활동을 통해 이번 출원을 포함, 총 4개의 특허와 2개의 실용신안권, 11개의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무사고·무재해 8311일(‘23.04.24 기준)을 달성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을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