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사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ESG 공기업 나아갈 것”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제주에서 열린 세계ESG포럼에서‘ESG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한국ESG학회 주최의‘제2회 세계 ESG 포럼’에서는 국내외 학자, 언론인, 법조인,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비롯해 미국, EU, 일본에서 전문가들이 참가해  한국ESG 현황과 방향, ESG 시대의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세계ESG포럼에서 주제 발표하고 있다.
▲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세계ESG포럼에서 주제 발표하고 있다.

특히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1일 ‘가스기술공사 ESG 우수사례’를 주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조 사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ESG에 기반한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 수소산업 추진현황 △블루수소, DAC 등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 탄소중립 산단 구축 등 수소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CSR 활동과 투명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에너지 기술 리더라는 윤리비전을 제시하며, 투명하고 전사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전개해 청렴한 글로벌에너지 기술리더로써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역설했다.

특히 조용돈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국민과 상생하는 투명한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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