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연, 전고체 전지 첨단 전해질‧양극재‧음극재 세미나
전고체 전지‧리튤메탈 등 핵심소재 개발 현황 및 방향 공유

[에너지신문] 최근 들어 배터리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충격과 화재에 강한 전체 전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4일, ‘전고체 전지 첨단 전해질‧양극재‧음극재 개발 현주소와 기술방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고체 전지용 복합 양극소재, 리튬메탈 음극소재, 고체전해질,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소재의 개발 현황과 주요 과제 및 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전고체 전지 고체전해질 양산을 위한 제조공정기술 및 실증 사례와 미래 전망뿐만 아니라 전고체 전지 상용화 전망과 주요 과제 및 시장 전망에 이르기까지 전고체 전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전고체 전지용 복합 양극 소재 개발현황과 주요 과제 및 기술 개발 방향 △전고체 전지 리튬메탈 음극소재 개발 현황과 주요 과제 및 기술 개발 방향 △전고체전지용 고체 전해질의 개발 현황과 주요 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전고체전지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소재 개발현황과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고체전해질 소재특성에 따른 전고체전지의 전해질 시트/셀 제조공정 및 기술개발 방향 △전고체전지 상용화 전망과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등을 주제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고체 전지는 모든 소재가 고체이기 때문에 단단해서 안정적이며, 에너지 밀도가 높고 충격과 화재에 강하고 분리막이 사라진 만큼 배터리 부피와 원가도 줄일 수가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가오는 전고체 전지 시대에 관련기술, 개발자들의 연구개발 경험 및 우린나라 기술개발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다양한 신사업을 구상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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