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MOU
삼척지회 관내 저소특층 10가구 방문…사랑의 온정 전달

▲ 강원 삼척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 삼척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 삼척지회가 지난 9일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2023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만들기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 MOU’를 체결하고 삼척시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에 연탄 및 기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심일문 삼척지회장, 최종희 부회장, 장정율 총무,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삼척지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 노후돼 사용하기 힘든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심일문 삼척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삼척지회는 매년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주관, ㈜강원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따뜻한 강원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협회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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