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까지 선착순...예비 발전사업자 대상 실무교육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 예비 발전사업자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효과 향상을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기초과정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이해 △RPS제도 개요 △발전사업 수익구조 △전력거래시장 이해 △태양광사업 사례 등 발전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지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심화과정은 △추진/인허가 절차 △타당성조사 및 금융조달 △지자체 조례이해 △신고서류 작성실무 △시공 및 설치 △REC발급 신청실무/경제성분석 △재생에너지클라우드 활용법 △발전소 유지관리 등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 희망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해당 교육은 전국 5개 주요 권역인 △수도권(수원컨벤션센터 7월 14일, 경기테크노파크 8월 2일) △전라권(전북테크노파크 8월 11일) △충청권(대전컨벤션센터 6월 23일, 충북테크노파크 6월 28일) △경상권(울산테크노파크 7월5일) △강원권(춘천시평생학습관 7월 28일)에서 대면 집합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현장 방문을 포함한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 사업화에 실리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모집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태양광사업교육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예비 발전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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