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현장 안전점검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중대재해예방 및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현장 작동성 확인을 위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전북 완주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6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6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임해종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요인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하고 “향후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물, 그늘, 휴식 등 여름철 건강장해 예방 및 안전보건 11대 기본 수칙 등을 준수해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종별 위험성평가 실시 및 공사 작업중지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법정검사와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 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구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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