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고위험시설 및 점검 필요성 높은 분야 중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는 16일까지 국민의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합동안전점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노후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노후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된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합동안전점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된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가스안전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공사 자체적으로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 가스사고 안전점검 활동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점검대상 선정시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유치원·학교시설 및 의료기관과 해빙기·여름철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 등 약 460개소를 선정,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국민과 업계를 대상으로 가스안전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자가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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