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KOREA-TUV Rheinland, 청정수소 인증제 협력 ‘맞손’ 
H2KOREA-TUV Rheinland, 청정수소 인증제 협력 ‘맞손’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3.09.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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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정수소 인증제 분야 협력 확대 위한 양해각서 체결
청정수소 인증사례 공유‧LCI DB 구축 등 인증역량 강화 협력
▲ H2KOREA 및 TUV Rheinland 관계자가 청정수소 인증제 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2KOREA 및 TUV Rheinland 관계자가 청정수소 인증제 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TUV Rheinland와 손잡고 청정수소 인증제 상호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지난 18일 H2KOREA 대회의실에서 청정수소 인증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2KOREA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R&D 사업을 통해, 인증제 5대 원칙과 기술별 배출량 산정방식을 정립하는 등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유관기업·기관 의견수렴을 통한 완성도를 제고 중이다.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는 수소생산·수입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는 제도로 2024년부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H2KOREA는 이러한 대내외적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험, 검사, 인증 전문기관인 TUV Rheinland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수소 인증용 전주기 데이터베이스(LCI DB) 구축, 인증사례 공유와 더불어 청정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신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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